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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Editorial] Japan’s Need for Women Workers / 여성인력이 필요한 일본

공부왕최공부 2014. 8. 7. 18:36


Prime Minister Shinzo Abe has called on Japanese businesses to increase the percentage of women in management positions to 30 percent by 2020 from the current 10 percent.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업들에게 고위직 중 여성의 비율을 현재의 10퍼센트에서 2020년까지 30퍼센트로 올릴 것을 당부했다. Making women “shine” in the economy is an important part of Mr. Abe’s growth policy. 여성이 "빛나게" 만드는 것이 아베식 성장 정책의 중요한 포인트다. What is unclear is whether greater gender equality in management positions will actually lead to higher female participation in the work force, which Japan needs to spur economic growth. 임원진 성비 균형이 맞춰진다고 해서 사실상 여성의 경제 참여도가 커질지는 미지수다.  일본은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의 경제참여를 늘려야 한다.  That is just what happened in America in the last few decades of the 20th century, when working women began bringing home second paychecks to compensate for the flattening out of men’s wages, thus maintaining and even increasing consumption. 미국에서도 20세기의 마지막 수십 년 동안 비슷한 현상이 발생햇다. 일하는 여성들이 집으로 월급봉투를 들고 오면서 남편의 봉급 삭감분을 충당했고 더불어 소비가 늘어났다.


Japan’s female participation rate in the work force is the second-lowest among the Group of 7 advanced economies; according to the World Bank, 48 percent of Japanese women over age 15 are “economically active,” compared with 57 percent in the United States. 일본 여성의 경제참여율은 G7 국가들 중 뒤에서 두번째다. 세계은행은 일본의 15세 이상 여성 중 48퍼센트만이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반면 미국은 그 비율이 57퍼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But Japanese women are not staying away from work because they can’t get ahead; only one in 10 working women say they want to be promoted to management because it would be hard to juggle housework with the long working hours associated with management. 그러나 일본 여성들이 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직장에서 성공하기 힘들어서는 아니다. 직장여성 열 명 중 임원으로 승진하고 싶다고 답한 여성은 고작 한 명 꼴이다. 승진에 따라 근무 시간이 길어지면 가사노동을 병행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Among working couples, men generally contribute very little to housework and child care.)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 보통 남성은 가사노동과 육아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Mr. Abe’s main task, it would seem, is persuading more women to join the work force in the first place. 아베는 여성들에게 일단 직업을 갖도록 장려해야 할 듯 보인다. One is tempted to attribute Japan’s low ranking to cultural factors: About four in 10 Japanese men and women in their 20s, 30s and 40s believe that a woman’s place is in the home. But these percentages are not much different in other countries. 일본 여성의 낮은 경제참여율은 문화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본의 20, 30, 40대 남녀 열 명 중 네 명 정도는 여성의 위치가 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응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다른 나라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According to a 2013 Pew Research study, mothers in America work because they need the money. 2013년 퓨 리서치 연구는 미국의 엄마들이 돈이 필요해 서 일을 한다고 밝혔다. If that is not the case in Japan, Mr. Abe has an interesting challenge if he wants more women in the Japanese economy: convincing them that work, in and of itself, is a good thing. 일본의 상황이 이같지 않다면, 아베는 여성 의 경제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동은 그 자체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여성들을 설득해야 하 흥미로운 과제를 남겨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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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보이는 걸로 골랐다. 최대한 형용사+명사 수식구 안 쓰려고 하고 순서대로 번역하려 했는데 역시 어렵군 ㅠㅠ 그나마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나중에 다시 보면 수정할 곳이 많을듯.